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싸이가 컴백 후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싸이는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DADDY'(대디)로 1위를 차지했다.
싸이는 "앨범 만드느라 고생한 양현석과 스태프들에게 고맙다. 출연자 후배들 모두 수고 많으 셨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앵콜 무대에서 싸이는 소속사 후배 아이콘을 비롯한 전 출연진들과 열정적인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DADDY'는 지난 1일 음원 공개 직후부터 실시간 차트와 일간차트 정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특히 19일자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서 97위를 기록, 아시아 가수 최초로 4곡 연속 빌보드 핫 100 진입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싸이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2015-공연의 갓싸이’로 팬들과 만난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싸이, 엑소, 러블리즈, 넬, 아이콘, B.A.P, EXID, 방탄소년단, 노을, 허각, 나인뮤지스, 로이킴, 업텐션, 헤일로, 전설, 루커스, 타히티, 로미오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