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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이동국 선수 아들 이시안(대박이)가 남다른 운동신경을 뽐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너는 나의 에너지’ 편이 공개됐다.
이날 또래 친구들과 운동에 나선 대박이는 장애물 달리기를 비롯한 여러 경기에서 선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달리기 경기에서 완주에 성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결승선에 1위로 도착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동국은 기뻐하며 환호를 내질렀다. 이동국은 “우사인 볼트쳐럼 뛰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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