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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해병대 멤버 8명이 수색부대에 지원했다.
13일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수색부대에 지원하는 해병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한 자리에 모여 수색부대에 지원하라는 교관의 말을 들었다. 김동준이 손을 들어 가장 먼저 자원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망설였다.
그러자 교관은 "신체 조건이 아깝다"며 샘 오취리, 이기우, 허경환을 차례로 불러 러브콜을 보냈다. 멤버들은 어쩔 수 없이 제안에 응했다.
마지막으로 교관은 임철에게 "래퍼니까 호흡이 좋다"며 수색부대 지원을 제안했고, 이에 임철은 "래퍼 치고 호흡이 짧다. 호흡 짧은 래퍼로 유명하다"고 피해 교관을 당황시켰다. 순간 망설였지만 "이왕 하는 거 악으로 깡으로 버틸 수 있는 건 한 번 해보자"라며 당찬 의지를 내비쳤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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