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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추신수 선수가 남다른 적응력을 보여줬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메이저리거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와 역사의 도시 경주로 떠나는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리무진의 등장에 환호하며 안에 있는 음식들을 옷 속에 챙겼다. 이를 수상히 여긴 유호진 PD는 “만세하고 점프해보라”고 제안했지만, 추신수는 무릎이 안좋다는 이유로 이를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종민, 김준호 등을 리무진에서 훔친 소품들을 내놨고, 추신수 역시 팔과 다리에 숨겨둔 과자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추신수는 김종민에게 “언제 이런걸 넣어놨냐”고 책임을 넘겨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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