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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송곳 소대장이 해병대 1201 멤버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13일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수색부대에 지원과정과 훈련에 임하는 해병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곳 소대장은 멤버들에게 "실무에 보내려고 하니 발이 안 떨어진다. 그곳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달라"고 말하며 일일이 악수를 건넸다.
소대장은 면도날 제식으로 몸을 움직이며 멤버들과 눈을 맞췄다. 허경환은 깜짝 스킨십으로 소대장을 놀라게 했고, 김영철은 울먹 거리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떠나는 이별 버스를 향해 소대장은 "남자는 뒤 돌아 보지 않는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마지막 인터뷰에서 소대장은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최고의 훈련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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