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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수색대대로 간 해병대 멤버들이 이정구 행정관과 면담을 했다.
13일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수색부대로 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달콤살벌한 로보캅 모습의 행정관이었다. 30분 전에는 호통을 치며 멤버들을 얼게 했지만 면담에서는 웃음과 유머를 선보인 것. 임철은 "'지킬 앤 하이드'를 보는 것 같다"며 그의 반전 모습에 어색해 했다.
이정구 행정관은 줄리엔 강에게 "데니스 강"이라고 부르는 실수를 했는데 "저 줄리엔 강입니다"라는 말에 "알고 있다"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이 행정관은 허경환에게 "예민하냐"며 그의 성격을 물었고, 500원을 주며 '개그 콘서트'의 "궁금하면 오백원"을 패러디해 폭소를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행정관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도 부르며 멤버들의 긴장감을 풀어줬다. 하트도 날리며 반전 매력을 느끼게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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