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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피아니스트 윤한이 복면을 쓰고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윤한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만나면 좋은친구 산타클로스 윤한입니다! 잘봐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대기실에서 찍은 복면 인증샷을 공개했다.
윤한은 이날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의 19대 복면가왕 결정전 1라운드에 출연했다.
산타클로스라는 이름으로 루돌프와 함께 무대에 오른 그는 김동률의 '욕심쟁이'를 열창했다. 결과는 루돌프의 승리였고, 윤한은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윤한은 "즐거웠다"는 소감과 함께 이후 인터뷰에서 '엄친아' 이미지에 대해 "엄친아라는 말 너무 좋아한다.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나왔다"고 농담을 했다. 이어 "원래 소탈한 사람이다"라며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윤한 트위터,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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