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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역전패를 막지 못한 손흥민이 저조한 평점을 부여 받았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열린 뉴캐슬과의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 교체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에는 실패했다. 그리고 토트넘은 뉴캐슬에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토트넘은 리그 5위를 유지했지만 무패행진은 14경기에서 멈췄다.
경기 후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이게 평점 6.1점을 부여했다. 나세르 샤들리(5.9점), 휴고 요리스(5.5점) 이어 팀에서 세 번째로 낮은 평점이다.
이날 손흥민은 2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모두 골문을 벗어났다. 그리고 장기인 드리블 돌파도 한 차례 성공하지 못했다. 패스는 총 13회 중 11번 성공했지만 위협적인 찬스는 만들지 못했다.
한편, 토트넘에선 선제골을 넣은 에릭 다이어(7.4점)와 크리스티안 에릭센(7.4점)이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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