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극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는 시청률 32.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24.2%보다 7.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앞서 지난 6일 34회분이 31.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부탁해요 엄마'는 이날 0.4%포인트 상승하며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워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이날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강훈재(이상우)와 이진애(유진)이 결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황영선(김미숙)이 아프다는 소식에 두 사람의 신혼여행은 무산됐고, 앞으로 이진애의 험난한 시집살이가 예고됐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은 27.8%를, MBC 주말드라마 ''엄마는 19.3%를, SBS '애인있어요'는 7.9%를 각각 기록했다.
['부탁해요 엄마'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