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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채원, 현주, 나은, 예나, 진솔)이 겨울 스페셜 앨범 ‘스노우맨’(Snowman)을 공개한다.
14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오는 21일 에이프릴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겨울 스페셜 앨범 ‘스노우맨’의 음원을 공개,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시즌 송으로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따뜻함을 노래하는 소녀들이라는 의미의 팀 명인 에이프릴(APRIL)이 선사하는 겨울 노래인 만큼, 올 겨울 듣는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앨범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에이프릴의 겨울 스페셜 앨범의 자켓 이미지는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배경과 ‘Snowman’이라는 영문 타이틀로 시작, 귀여운 눈사람 모양의 캐릭터까지 공개됐다.
이번 에이프릴의 겨울 스페셜 앨범은 특별히 연말을 맞아 에이프릴의 모습이 담긴 2016년 캘린더와 스페셜 음원이 들어있는 CD가 포함되어 에이프릴의 다양한 매력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에게는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앨범이다.
한편, 에이프릴은 데뷔 곡 ‘꿈사탕’에 이어 지난달 25일 첫 번째 싱글 ‘보잉보잉’의 타이틀 곡 ‘무아!(Muah!)’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걸그룹 에이프릴 신곡 '스노우맨' 재킷 커버. 사진 = DSP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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