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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김준수와 이주영 디자이너의 작업 현장이 공개됐다.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는 14일 김준수와 이주영 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 작업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준수가 이주영 디자이너와 함께 티셔츠 디자인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기부'라는 큰 테마 아래 이주영 디자이너와 손을 잡은 김준수는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미적 재능을 뽐냈다. 특히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에 사용될 디자인 아이디어를 직접 제시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관계자는 "김준수와 이주영 디자이너의 현장은 번쩍이는 아이디어로 가득했다"면서 "특히 김준수는 의상 디자인에 대한 폭넓은 이해는 물론 남다른 감각을 보여줘 스태프들이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15일 김준수의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이해 1천215개 한정판 제작 및 판매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3종의 티셔츠와 모자, 가방, 스카프, 김준수의 지문이 새겨진 다이아몬드 반지, 한정판 패키지의 제작기를 담은 스토리북 그리고 스페셜 도네이션 파티 초대권으로 구성됐다.
김준수와 이주영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기부금은 2016년부터 캄보디아 시엠립에 현지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직업전문학교'를 세우는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 = 메이크스타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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