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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말라야' 이석훈 감독, 왜 산악영화여야 했을까 [MD인터뷰①]

시간2015-12-15 06:50:01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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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전문 산악인들로부터, 국내 산악영화 중에 제대로 된 영화가 없다는 말을 들었어요. 'K2'를 제외하고는, '클리프 행어' 등이 있었는데 액션영화 느낌이었죠. 외국에 'K2'가 있다면 우리나라엔 '히말라야'라는 레퍼런스를 만들고 싶어서 도전했어요."

영화 '방과후 옥상', '댄싱퀸',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충무로에 이름을 알린 이석훈 감독은 국내에서는 이례적으로 산악영화 연출에 도전했다. 지난해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CG 기술을 겪어본 이석훈 감독은 '히말라야'로 대작 연출에 나섰다. 지난해 '국제시장'으로 대박을 터트린 윤제균 감독 제작, 그리고 '댄싱퀸'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황정민과 만났다.

'히말라야'는 엄홍길 산악대장을 중심으로 히말라야 휴먼원정대의 이야기를 그리는 감동 실화다. 산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던 이석훈 감독은 산과 거리가 먼 사람이었지만, '히말라야'를 통해 60여명의 스태프들과 여러 산을 탔고, 실제로 네팔과 프랑스 몽블랑 등지에서 생사를 넘나드는 촬영을 해야했다. 긴 시간동안 이석훈 감독에게 '히말라야'는 중압감이었지만, 개봉을 눈앞에 둔 이 시점 또한 만만치 않은 압박으로 다가오고 있다.

"남들이 어떻게 영화를 봤을지 검색을 해보다가도, 이러면 안되지 싶어 딱 끊어버려요. 정말 걱정도 많이 되고 매우 조심스러워요. 눈물이 난다고 해서 관객 분들이 영화를 좋게 봤다는 건 아니니까요. '히말라야'는 영화를 많이 보는 관객들에게는 식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12세 관람가이고, 어린이에서 노인까지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무비라고 생각해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CG 기술을 겪었던 이석훈 감독은 "'해적'이 아니었더라면 '히말라야'를 할 엄두도 못 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에 없는 산악영화였기에 반신반의 하면서 연출을 맡았고, 윤제균 감독과 황정민 등 믿고 보는 팀과 함께 해 좋은 기운 속에 아무도 부상없이 수 개월 긴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몽블랑에서는 몸을 묶고 촬영을 해야했어요. 그래서 고생도 했지만, 오히려 산악인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죠. 60여 명을 줄로 묶고 서로 의지하면서 촬영을 했어요. 그 줄이 없다면 어떤 사람이 사라지더라도 아무도 모를 수도 있는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상황이었어요. 촬영 장비를 들고 무사히 돌아왔을 때는 정말 가족같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공동운명체라는 생각에 지금도 그런 애틋함이 있어요. 모두가 정말 고생하며 열심히 만든 영화예요."

[이석훈 감독.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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