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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내부자들'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내부자들'이 14일 오후 4시 30분 누적 관객수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내부자들'은 25일간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4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타짜' 기록을 깬지 단 2일 만에 새로운 흥행 기록을 추가했다. 바로 역대 청불 영화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관객 기록을 모두 경신한 데 이어 600만 관객까지 최단 기록을 만든 것.
현재 영진위 통합전산망 공식 기준으로 역대 청불 영화 중 600만 관객이 넘은 영화는 '아저씨'의 617만 8,569명과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612만 9,681명이다. '내부자들'은 수 일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기록을 능가, 2015년 청불 영화 최고 흥행작 및 역대 청불 영화 공식 최고 흥행작 '아저씨'를 제치고 역대 청불 영화 흥행 1위에 오를 예정이다. 더불어 '사도'의 관객 624만 6,463명을 제치고 '베테랑', '암살'에 이은 2015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또 흥행의 주역 이병헌과 조승우는 600만 흥행 공약으로 내세운 '봄비' 열창과 관객과의 프리허그 이벤트를 지키기 위해 이벤트를 함께 계획 중이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로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출연했다.
[영화 '내부자들' 포스터. 사진 = 쇼박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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