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과연 괴짜 히어로답다.
‘데드풀’ 새 포스터가 14일(현지시간) 공개됐다. 19금을 연상시키는 포스터다.
팀 밀러 감독은 지난달 7일(현지시간) 콜라이더와 인터뷰에서 “범성욕주의 데드풀(Pansexual Deadpool)”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그는 “영화에는 몇 가지 성생활이 나온다. 약간 과하다 싶은 장면도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괜찮다. 스튜디오(20세기폭스)는 아무런 간섭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데드풀’은 굉장한 입담을 자랑하는 슈퍼히어로로, 정신 나간 행동으로 마블의 히어로들을 혼란에 빠트리는 캐릭터다. 괴짜영웅의 면모를 보이는 그는 울버린처럼 자가 치유능력(힐링팩터)을 보유해 뛰어난 재생 능력을 자랑한다. 비주얼이펙트 아티스트 출신인 팀 밀러의 감독 데뷔작으로, 2016년 2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