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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류혜영의 메이크업 팁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응팔')에서 성보라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류혜영은 선우 역의 고경표와 연애를 시작하며 이전보다 밝은 표정과 미소로 갓 사랑을 시작한 여인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류혜영이 정말 사랑에 빠져 예뻐진 것 같다"며 부러운 반응을 보내기도.
류혜영의 사랑스러운 내추럴 메이크업을 선보인 에이 컨셉트 차니 실장은 "성보라 캐릭터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색조는 거의 하지 않고 보송보송한 피부와 촉촉한 입술을 살리는데 주력하여 풋풋한 대학생인 성보라 캐릭터를 극대화 하고 있다"고 팁을 밝혔다.
▲ 키스를 부르는 입술
일명 키스를 부르는 류혜영의 입술의 비결은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발색의 컬러 립밤과 립스틱이다.
발그레하고 촉촉한 입술을 표현하기 위해 메이크업 아티스트 차니 실장은 "본래 입술처럼 발색되는 촉촉한 컬러 립밤에 라즈베리 컬러 립스틱을 살짝 덧발라 원래 입술처럼 촉촉하게 표현했다"고 전했다.
극 중 류혜영이 사용한 제품은 디올의 스테디셀러이자 국민 립밤으로 잘 알려진 디올의 어딕트 립 글로우다. 입술의 온도에 반응해 자연스러운 발색과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디올 어딕트 립스틱 976 비디올 컬러를 입술 안쪽부터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하여 생기를 더했다.
▲ 찹쌀떡 피부 연출
류혜영의 찹쌀떡 피부의 비결은 바로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해주는 에센스다.
두꺼운 파운데이션보다는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피부결을 정돈하고 밀착력을 높이는 에센스인 캡춰 토탈 드림 스킨을 바른 후 파운데이션을 얇게 발라 피부톤을 보정한다.
그 다음 메이크업이 두꺼워지지 않도록 디올 픽스잇 컨실러로 눈 밑 어두운 부분과 잡티를 커버했다.
[사진 = 디올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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