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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주지훈이 영화 '신과 함께' 출연을 제안 받았다.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5일 마이데일리에 "주지훈이 영화 '신과 함께' 출연을 제의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주지훈은 '신과 함께'에서 저승삼차사 중 혜원맥 역을 제안 받았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이 죽은 뒤 49일간 재판을 받는 과정을 담아낸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미스터 고'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CJ E&M에서 투자하는 대작으로 배우 하정우가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한편 주지훈은 현재 영화 '아수라' 촬영에 매진 중이다.
[배우 주지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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