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대전 시티즌이 2016시즌 준비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그 첫 번째 단계는 신임 이사진 선임이다.
대전은 15일 “신임이사에 오상영 KEB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와 윤정섭 다우건설 이사가 내정됐다. 최종적인 이사선임은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마무리 될 것”고 밝혔다.
오상영 대표는 대전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82년 한국외환은행에 입행, 일선 지점장과 부산울산본부장, 경영지원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KEB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윤정섭 이사는 대전상고와 대전과학기술대를 졸업하고 중부대에서 도시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가족식품과 다우주택건설 등에서 근무한 전문경영인이다. 체육 분야에서는 대전시 유성구 체육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전시 생활체육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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