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기욤♥송민서, 야릇한 신혼 첫날밤 "누울까?"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가 어색 야릇한 신혼 첫날밤을 보냈다.

15일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2'에서는 신혼 여행을 떠난 기욤-송민서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함께 첫날밤을 보낼 호텔에 도착해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잠시 방 안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기욤과 송민서는 잠자리에 들기 전 서로에게 씻기를 미루며 어색한 기류를 형성했다. 결국 먼저 씻고 나온 기욤은 유카타를 입고 등장했고, 송민서는 그런 기욤의 모습에 "신혼집에서도 봤는데, 되게 이상해. 낯설어"라고 말했다.

이어 송민서가 씻으러 간 사이, 기욤은 홀로 근육 펌핑(?)에 열을 올렸다. 그러다 잠시 잠이 든 기욤은 샤워를 마친 송민서의 등장에 다시 잠에서 깨어났고, 송민서는 수줍은 목소리로 자신의 유카타를 가리키며 "어울려?"라고 물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기욤과 송민서가 잠자리에 들면서 더욱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기욤은 송민서에게 "누울까?" "불 끌게"라고 말하며 첫날밤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기욤 송민서. 사진 = JTBC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2'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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