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12인조 걸그룹' 우주소녀 다영, 'K팝' 출연영상 보니 '폭풍성장'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에서 첫 아역스타로 화제를 모았던 임다영이 우주소녀 멤버로 밝혀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K팝스타 임다영 = 우주소녀 다영?' 이라는 글과 함께 '다영'의 과거 오디션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영상속에는 지난 2011년 당시 'K팝스타'에 출연했던 다영이 여유로운 고음 처리, 섹시 댄스를 출 때는 돌연 진지하게 변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로 확정된 다영은 공개 이후 이 같은 폭풍성장이 부각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중 최고 기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의기투합한 걸그룹 프로젝트인 우주소녀는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를 포함해 12인조로 구성됐으며 내년초 데뷔를 목표로 준비중에 있다.

우주소녀는 걸그룹 중 K팝 최대 규모인데다, 한-중 양국에서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두 기획사의 합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는 첫 번째 유닛인 원더유닛(WONDER UNIT)을 공개한 가운데, 남은 J, S, N 세 유닛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걸그룹 우주소녀 다영.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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