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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이세영은 데뷔 4년 만에 '풀 스케줄'이다. 화요일에는 '코빅' 녹화로 하루를 보내고 수요일과 목요일은 'SNL코리아6' 야외촬영, 토요일은 'SNL코리아6' 생방송이 있고 나머지는 '응답하라 1988' 촬영 혹은 스탠바이다. 단 하루라도 온전히 쉬는 날이 없다.
"주말없이 일하고 있는데, 데뷔하고 처음 느껴보는 바쁜 시간이에요. 정말 감사해져요. 저도 쉬는 날이 없을 정도로 바쁜데, '응팔' 쌍문동 5인방이나 주연급 친구들은 자는 시간도 거의 없다더라고요. 전 많이 배려해주셔서 다른 촬영도 다녀오는데, 개그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아쉬움과 죄송스러움이 있어요."
이세영은 '코미디빅리그' 선배들의 귀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싹싹한 성격과 선배들을 잘 챙기는 부지런한 성격에, 선후배 개그맨들은 "'응팔' 잘 보고 있다"라며 피드백을 해주고 있다.
그런가하면 '응답하라 1988' 촬영장에서는 '코미디빅리그', 'SNL코리아6' 잘 봤다며 먼저 방송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고 말했다. 특히 이세영은 "안재홍 오빠는 'SNL 지금 한다'라고 메시지가 올 정도로 많이 챙겨준다"라고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각 프로그램이 상생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세 프로그램이 좋은 기운을 탄 것 같아요. '응답하라 1988'은 정극이면서도 시트콤이나 예능적인 면이 있는데, 시너지가 되는 거 같아요. 그 안에 제가 있다는게 정말 감사한 일이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죠."
[이세영.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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