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공격수 이정협(부산)이 자신의 거취에 대해 말을 아꼈다.
이정협은 16일 오후 서울 노원구 104마을에서 열린 축구협회의 축구사랑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이정협은 슈틸리케 감독과 황의조(성남) 등 대표팀 동료와 축구협회 임직원 등 100여명과 함께 연탄을 나르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협은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발목을 다쳐 그 동안 재활에 집중하고 있었다"며 "연탄을 나르는 것이 처음이지만 뜻 깊은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사랑을 많이 받았다. 어떻게 돌려 드려야 할지 고민도 했는데 이번 행사로 조금이나마 돌려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소속팀 부산이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된 것에 대해선 "제대 후에 부상으로 도움이 되지 못해 아쉬웠다. 팀 동료들 모두 마음이 아프고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새해에는 준비를 잘해 소속팀의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자신의 이적 여부에 대해선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없다"며 말을 아꼈다.
이정협은 부상으로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한 시기에 석현준(비토리아)과 황의조(성남) 등이 공격수로 활약한 것에 대해선 "많이 지켜봤다"며 "배울점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정협.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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