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영화연구소(AFI, American Film Institute)가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를 올해 베스트10에 선정했다.
미국영화연구소는 16일(현지시간) 올해 베스트10을 발표하고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를 포함시켰다. 이는 시사회가 열린 직후 곧바로 결정됐다. 미국영화연구소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개봉을 고려해 비평가들의 투표일을 연기했을만큼 관심을 보였다.
베스트10 목록은 다음과 같다.
빅 쇼트
스파이 브릿지
캐롤
인사이드 아웃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마션
룸
스포트라이트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한편,‘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1977년부터 오랜 역사와 세계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으로 1983년 개봉된 ‘스타워즈 에피소드6-제다이의 귀환’ 이후 30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를 그린다. 17일 개봉.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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