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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수습기자] 주혜리(평창군청)와 정의명(평창군청)이 각각 여자부 5위, 남자부 6위에 올랐다.
대한스키협회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대한체육회에서 후원하는 2015 평창 FEC 크로스컨트리 대회가 16일 강원도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15-2016시즌을 맞아 열리는 스키 부문 첫 국제대회로 한국과 일본 선수단 8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 첫 날 남자부 7.5km 클래식에서는 에비나 다카노리가 20분 41초 0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시미즈 코헤이, 니시다 점푸가 뒤를 따랐다. 여자부 5km 클래식에서는 오바야시 치사가 16분 39초로 1위, 코바야시 유키, 이시가키 수미코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국내선수로는 국가대표 주혜리가 1위에 12초 뒤진 16분 54초로 여자부 5위에 올랐고 남자부에서는 정의명이 1위에 1분 19초 뒤진 22분 00초의 기록으로 6위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프리종목(자유주법) 대회가 동일 거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NAVER 앱(스포츠)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대회 1일차. 사진 = 대한스키협회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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