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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내 방의 품격' 오상진이 직접 가구들을 만들어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내 방의 품격' 제작발표회에는 출연자 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과 김종훈 CP가 참석했다.
오상진은 "지방 출신이다보니, 서울에 대학교 입학해서 내가 살림을 책임지고 살아왔다. 사회 생활 10년차에 접어들어서 살아왔는데 인테리어 전문가는 아니어도 조그마한 옷장, 침대, 의자들을 만들어 본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적 지식보다도 실제 친구 집에서 고쳐준 적이 있다. 실제로 해볼 수 있는 가벼운 소재들로 접근하는 기획 의도가 있다"며 "그런 점이라면 드릴 말씀이 많겠다고 생각해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내 방의 품격'은 우리집에 바로 적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는 방구석 환골탈태 인테리어 토크쇼다. 내 방의 격을 높이는 인테리어 재료 구입 방법부터 소품 만드는 법, 가구 리폼하는 법까지 각 분야별로 특화된 인테리어 고수들이 출연해 MC 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과 함께 셀프 인테리어 비법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밤 11시 첫 방송.
[오상진.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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