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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내 방의 품격' 김준현이 인테리어로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내 방의 품격' 제작발표회에는 출연자 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과 김종훈 CP가 참석했다.
김준현은 "먹방을 많이 말하고 있는데 행복하게 사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목표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현은 "맛있는 것을 매 끼니 챙겨먹는 것이 가까운 곳에서 찾는 행복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가 사는 공간을 조금 더 예쁘게 꾸미는 것도 굉장히 쉽게 얻을 수 있는 행복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고 밝혔다.
한편 '내 방의 품격'은 우리집에 바로 적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는 방구석 환골탈태 인테리어 토크쇼다. 내 방의 격을 높이는 인테리어 재료 구입 방법부터 소품 만드는 법, 가구 리폼하는 법까지 각 분야별로 특화된 인테리어 고수들이 출연해 MC 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과 함께 셀프 인테리어 비법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밤 11시 첫 방송.
[김준현.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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