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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SK 텔레콤이 2015년 정기인사를 통해 SK텔레콤 스포츠단장에 김선중(51세) SK텔레콤 차세대 IT 추진실장을 새롭게 선임했다.
SK텔레콤 영업본부장, 수도권 마케팅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선중 스포츠단 단장은 서울 SK 나이츠 프로농구단 단장을 겸하며, 이와 함께 T1 프로게임단 운영, 대한펜싱협회 지원, 빙상국가대표 후원, 골프선수 후원, 수영 유망주 육성 및 SK텔레콤 오픈 개최 등 SK텔레콤 스포츠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한편, 전임 이성영 단장은 SK텔레콤의 계열사인 F&U 신용정보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김선중 SK텔레콤 스포츠단 신임 단장. 사진=SK 나이츠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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