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배구

'모로즈 합류' 대한항공, '토털 배구' 날개 달았다

시간2015-12-18 06:00:01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우리는 모로즈에게 의존하는 배구를 할 수 없다. 마이클 산체스가 있을 때와 또 다르다. 여럿이 같이 해야 한다."

김종민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감독의 말이다. 공격력을 갖춘 새 외국인 선수가 왔지만 이른바 '원맨쇼'는 없다. 팀 전력의 30%를 차지하는 외국인 선수가 있고 없고 차이는 매우 크다. 대한항공도 산체스가 손등 골절로 시즌 아웃, 토종 선수들로만 경기를 치르면서 한계가 드러났다. 하지만 파벨 모로즈가 합류한 이후 완전히 달라졌다. 무엇보다 '팀 대한항공'의 참모습이 나오고 있다는 자체로 의미가 크다.

대한항공은 올 시즌 11승 6패(승점 33)로 리그 2위다. 모로즈가 합류한 이후 치른 2경기에서 승점 6점(2승)을 따냈다. 일단 모로즈는 2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6.5득점(총 53득점) 공격성공률 59.21%를 기록했다. 2경기에서 점유율은 각각 34.78%, 39.13%를 기록했다. 혼자 팀 공격 절반 이상을 책임질 일은 없었다. 범실이 23개로 다소 많았지만 14개가 서브 범실이다. 지나친 우려는 불필요하다. 공인구에 적응하면 차차 나아질 수 있는 부분이다.

일단 모로즈의 합류로 토종 공격수들이 날개를 달았다. 김학민이 최근 2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9.5득점(총 39득점) 공격성공률 54.23%로 활약했다. 점유율은 각각 37.39%, 17.39%였다. 이 기간에 정지석(평균 13.5득점)까지 폭발했다. 17일 한국전력전은 모로즈-김학민-정지석 삼각 편대가 팀 공격의 76%를 책임졌는데, 이만하면 훌륭한 조화다. 세터 한선수도 다양한 공격 옵션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센터진의 속공이 터진다면 효과 만점이다. 토털 배구의 정석이다.

김 감독은 17일 경기 직후 모로즈에 대해 "다소 기복이 있고, 앞으로 더 맞춰야 할 것 같다. 아직 부족하다"면서도 "결정적일 때 제 역할만 해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공격 능력은 있는 선수다. 딱 오늘 처럼만 해줬으면 좋겠다. 우리는 모로즈에게 의존하는 배구를 할 수 없다. 산체스가 있을 때와 또 다르다. 여럿이 같이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대 팀이 대한항공을 두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가 토종 선수들의 화력이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지난 13일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에 의존하는 팀이 아니기 때문에 더 어렵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한항공은 모로즈에만 의존하지 않는 '토털 배구'를 마음껏 하고 있다. 최근 공격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정지석은 리시브(세트당 평균 5.900) 부문에서도 리그 선두. 리시브 직후 공격 가담 능력과 쇼맨십이 몰라보게 나아졌다.

지난 2경기에서 모로즈는 쉽지 않은 토스를 여러 차례 득점과 연결했다. 상대 블로킹을 충분히 활용한다. 무조건 내리꽂지 않고, 상대 블로킹에 맞혀 내보내는 능력도 탁월하다. 여기에 김학민과 정지석이 파이프 공격까지 터트려주면 상대로선 여간 곤혹스러운 게 아니다.

모로즈는 2경기 만에 많은 것을 보여줬다. 김 감독은 "아직 부족하다"면서도 "세터와 호흡이 맞기 시작하면 더 잘할 것"이라고 믿음을 드러냈다. 모로즈는 어떤 상황에서든 욕심부리지 않고 득점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나치게 많은 공격을 하지도 않는다. 김학민과 정지석도 완벽하게 살아난다. 이제 대한항공도 남부럽지 않은 '삼각 편대'를 내세울 수 있게 됐다. 모로즈의 합류가 대한항공에 또 다른 날개를 달아준 셈이다.

[대한항공 파벨 모로즈.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쌍둥이 임신' 김지혜, 겹경사 터졌다…22주 거절당한 태아보험 뚫어

  • 썸네일

    임현주 둘째 딸, “4개월만에 이렇게 컸다고?” 깜짝

  • 썸네일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 썸네일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故 함효주, 교통사고로 떠난 별…오늘(8일) 12주기 [MD투데이]

  •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부렸던 자존심, 모두 날릴 것" [독박투어](종합)

  • 주우재, 정재형 집 화장실 휴지 보고 충격받아…"왜 수건이 걸려있어요?"

  •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베스트 추천

  • ‘고정 11개→연봉 40억’ 전현무, 파워셀러브리티 4위 등극 “다작의 결과”

  • '쌍둥이 임신' 김지혜, 겹경사 터졌다…22주 거절당한 태아보험 뚫어

  • 임현주 둘째 딸, “4개월만에 이렇게 컸다고?” 깜짝

  • 김태리 이렇게 했더니 키 크더라, “중학생 때 10cm 폭풍성장”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모든 걸 붓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동료들이 모든 걸 부어줬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