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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스타워즈'의 7번째 작품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감독 J.J.에이브럼스)가 개봉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1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7일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16만 7307명(누적 16만 9807명)을 기록했다.
이는 '히말라야' 19만 897명(누적 42만 850명)에 이어 2위로, '대호'가 기록한 10만 7697명(누적 25만 5154명)에 비해 높은 수치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개봉 전부터 예매 관객수 10만명을 돌파하며 '스타워즈' 위엄을 보였다. 특히 이번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10년 만의 시리즈 귀환으로, 1983년 개봉된 '스타워즈 에피소드6-제다이의 귀환' 이후 30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포스터.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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