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모피 아름다움·가치 인정 '베스트셀링 브랜드' 선정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패션모피 브랜드 진도(JINDO)가 공식적으로 브랜드력을 인정받았다.

진도가 전개하는 진도가 동아일보와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립축산식품부가 후원한 '2016 대한민국 베스트셀링 브랜드(2016 Korea Bestselling Brand)'에 선정됐다.

'2016 대한민국 베스트셀링 브랜드'는 지난 한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을 기준으로 브랜드를 평가한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내 산업 발전과 국가 브랜드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년간 많이 팔린 브랜드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브랜드 가치 상승과 서비스 강화의 계기를,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위한 새로운 가치와 의의를 제시하는데 의미를 둔다.

진도 관계자는 "진도는 타임리스를 추구하는 감성디자인을 통해 모피라는 소재가 가진 아름다운 스타일과 가치를 표현하고자 한다"며 "럭셔리 브랜드 진도의 입지를 다진 이번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 더 큰 감동과 만족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진도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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