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20일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경기인 부산 kt 소닉붐과의 홈경기를 맞아 ‘마리아나 관광청 Ⅹ 하나투어 사이판 데이’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이판을 비롯해 티니안, 로타 등 15개 섬으로 이루어진 마리아나 제도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유명 휴양지다. 각 쿼터 종료 게임, 퀴즈를 통해제주항공 사이판 2인 왕복 항공권을 비롯해 마리아나 매트, 마리아나 담요, 오리온 과자세트, 마리아나 파우치, 커피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리온의 시즌 협찬사인 하나투어와 마리아나 관광청이 협력하여 기획했다고. 오리온과 하나투어는 대표 상품 ‘나는 팬이다’를 비롯한 다문화 어린이농구교실, 동남아 데이 등 매 시즌 다양한 이벤트를 공동 진행하고 있다.
오리온 농구단 관계자는 “마리아나 제도는‘하늘과 끝없이 펼쳐지는 에메랄드빛의 바다가 만나는 곳’으로 알려진 환상적인 휴양지”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오리온 경기장에 방문한 관객들이 즐거운 연말연시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 농구단은 이날 경기 이후 ‘팬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갖는다. 시즌권회원, 선수단, 응원단이 한 데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리온 엠블럼. 사진 = 오리온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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