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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시청률 하락의 원인을 분석했다.
JTBC '아는 형님' 팀은 18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은 네티즌들의 질문과 의견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희철은 1회보다 낮았던 2회 시청률을 언급하며 "뭐가 문제였을까? 메인MC 강호동의 생각은 어떤가?"고 물었다.
이에 강호동은 "나는 재밌었는데?"고 반문하며 "'아는 형님'이 시청자가 주는 숙제를 격렬하게 풀어내고 있다. 현장에서 열심히 하고 있으니 3회부터는 더 많은 분들이 사랑해줄 것이다"고 얘기했다.
이어 김희철은 "'2회가 1회보다 병맛이 떨어졌다'는 시청자의 지적이 있더라. 그래서 3회부터는 진짜 병맛으로 가겠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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