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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성동일이 눈물을 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응팔')에서는 이일화가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일화는 건강검진을 받기 전 "왼쪽 가슴 밑에 딱딱한 몽우리가 잡힌다. 오래됐다. 암이면 어쩌냐"며 잠을 설쳐 성동일을 걱정하게 했다.
다음 날 병원에 도착한 성동일은 이일화가 환복 하러 나가자 의사에 "안 좋은 확률이 얼마나 되느냐. 암은 아니냐?"고 물었고, 의사는 "모양이 좋지 않아 확실하게 대답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후 병원을 다녀온 뒤 저녁식사를 하던 중 덕선(혜리)과 노을(최성원)이 반찬투정을, 보라(류혜영)는 "빨래해놨냐"며 엄마에게 짜증을 부렸고, 이를 듣고 있던 성동일이 "밥이랑 빨래는 너희들이 해라. 너희 엄마가 천년만년 너희들 옆에 있을 줄 아냐. 있을 때 잘해라"라고 화를 냈다.
이어 성동일은 보라를 따로 불러내 이일화가 건강검진받은 사실을 알렸고, 보라가 "심각한 거 아니지?"라며 걱정하자 성동일은 "별 일 없을 것이다. 네가 큰 딸이라 얘기한 것이다. 동생들한테는 비밀이다"라고 보라를 안심시켰다.
하지만 성동일은 김성균과의 술자리에서 "우리 일화 불쌍해서 어쩌냐"며 오열했다.
또 "일화 없으면 못 산다"며 "혹시라도 문제가 있으면 어쩌냐. 일화 죽으면 나도 따라 죽을 거다"라고 걱정했다.
한편 이일화는 암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tvN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한다.
['응팔' 성동일, 이일화.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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