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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허지웅이 충격 고백을 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마지막회에서는 남자친구와 찍었던 누드사진을 소장하고 싶어 하는 고민女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허지웅은 사연을 듣고 "이런 거 찍어 본 적 있느냐"고 물었지만 아무도 대답하지 않자 "난 여자친구랑 찍은 적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같이 찍은 것도 있고, 떨어져 있을 때 각자의 사진을 보낸 적도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얼굴 나오게 찍은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성시경은 "사진을 찍는 게 문제는 아니다"라며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고 답했다.
또한 허지웅은 고민女에 "만약 헤어졌는데 그 사진들을 소장하고 있다가 전 애인이 그걸 배포했다면 불쾌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마녀사냥' 마지막회에서는 개그맨 신동엽, 유세윤, 가수 성시경, 방송인 허지웅과 곽정은, 서인영이 함께 해 이날 방송을 끝으로 2년 5개월여 만에 막을 내렸다.
['마녀사냥' 허지웅.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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