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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휴먼 감동드라마 ‘히말라야’가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3일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말라야’는 18일 하루 동안 24만 2,907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66만 3,744명이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가슴 뭉클한 실화를 스크린에 진정성 있게 담아낸 점이 관객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16만 8,456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33만 8,278명이다. ‘대호’는 11만 6,660명으로 3위에 그쳤다. 누적관객은 37만 1,804명이다.
[‘히말라야’ 포스터.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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