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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스’ 시리즈의 7번째 작품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쥬라기월드’의 첫 주말 오프닝 기록을 뛰어넘을 전망이다.
18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미국 첫 주말 오프닝 기록이 최소 2억 1,500만 달러(한화 2,545억 6,000만원)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쥬라기월드’가 지난 6월 12~14일 세운 2억 840만 달러(한화 2,467억 4,560만원)보다 약 600만 달러(한화 71억400만 원) 더 많은 금액이다.
북미 4,134개 극장에서 18일 개봉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이날 하루에만 5,700만 달러의 흥행 실적을 올려 2011년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가 작성한 개봉일 최고 수입(4,350만 달러)을 가볍게 뛰어넘었다.
미국 관객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관객의 76%가 “훌륭하다”고 답했고, 19%는 “매우 좋다”고 말했다. 성비는 남성 70%, 여성 30%였다. 관객의 51%는 25세 이상이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1977년부터 오랜 역사와 세계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으로 1983년 개봉된 ‘스타워즈 에피소드6-제다이의 귀환’ 이후 30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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