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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오마베' 사강이 육아독박에 힘겨워 했다.
19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사강과 두 딸 신소흔, 신채흔의 일상이 그려졌다.
사강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동네 오빠와 연인으로 발전해 2007년 1월 결혼 후 내조에 전념했다. 결혼 4년만인 2011년 첫째딸 신소흔을 출산했고, 2014년 둘째 신채흔을 낳았다.
사강은 근황을 묻자 "육아. 육아. 육아. 점점점..."이라며 씁쓸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기 전엔 이해를 못했는데 혼자 육아를 해보니까 이해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흔이를 낳기 전까지는 하루 12시간 정도 자야 '좀 잤구나' 했다"며 "주변에서 '나중에 아이 키울 수 있겠어?' 했는데 되더라. 어떻게든 되더라"고 말했다.
사강은 일명 '육아 독박'으로 인해 하루 하루 멘붕을 겪었다. 남편이 출근한 뒤 큰 딸을 유치원에 데려다주는 것부터 둘째를 보는 것까지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
['오마베'.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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