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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곽시양과 김소연이 화보를 찍다 드디어 첫 뽀뽀에 성공했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곽시양 김소연 부부가 300회 기념으로 2016년 달력 화보 촬영에 나섰다.
곽시양과 김소연은 4월 블랙데이를 고려해 자장면을 먹는 콘셉트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두 사람은 면 하나를 서로의 입에 문 채 서서히 다가가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곽시양과 김소연은 촬영 감독의 주문대로 조금씩 서로에게 다가갔고, 마지막 "볼 빵빵하게"라는 주문에 입술을 내밀다 첫 뽀뽀를 성사시켰다. 당황한 두 사람은 서로에게서 떨어지며 어쩔 줄 몰라했다.
김소연은 "전 진짜 그렇게까지 다가오는 줄 몰랐다. 둘 다 '뿌~'를 하니까 살짝 닿았다"며 "본의 아니게 첫 입술 닿음을 했다. 되게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곽시양은 "저는 주문한대로 갔을 뿐이다. 짧았지만 촉촉한 느낌이 좋았다"고 전했다.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4'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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