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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치차리토의 결승골을 앞세운 레버쿠젠이 잉골슈타트에 승리했다.
레버쿠젠은 19일(한국시간) 독일 아우디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5-16시즌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잉골슈타트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27점을 기록한 레버쿠젠은 리그 4위로 올라섰다.
경기 초반 레버쿠젠은 잉골슈타트의 두터운 수비에 고전했다. 전반 24분 만에 첫 슈팅을 기록한 레버쿠젠은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
승부의 균형은 후반에 깨졌다. 후반 28분 벨라라비의 크로스를 치차리토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결국 경기는 레버쿠젠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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