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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가 동생인 배우 추민기를 소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는 메이저리거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와 함께 떠나는 경북 경주 여행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추신수는 "친동생은 연극배우다"며 "이름은 추민기고,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 내 역할로 나왔었다"고 말했다.
이어 추신수는 "그런데 나이가 많아서 잘 될 지 모르겠다"며 걱정을 털어놨고, 배우 차태현은 "배우에는 나이가 없다"고 조언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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