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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히말라야'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18일~20일) '히말라야'는 약 111만 407명을 기록, 총 누적 관객수 153만 1244명을 동원했다.
이는 지난 16일 개봉 이후 5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독보적인 흥행 질주를 보이고 있다.
한편 '히말라야' 뒤로는 17일 개봉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107만 1695명으로 2위, '대호'가 73만 8767명으로 3위에 올랐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영화다.
[영화 '히말라야'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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