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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내부자들'의 주역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600만 돌파 흥행 공약을 실천한다.
21일 '내부자들' 측은 "600만 돌파 흥행 공약을 지키기 위해 오는 28일 오후 7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관객과의 프리허그 및 영화 속 음악 '봄비' 가창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내부자들' 흥행 쇼케이스 오픈 토크에서 이병헌, 조승우는 "'내부자들'이 600만 관객을 동원한다면, 관객들 앞에서 영화에서 불렀던 '봄비'를 부르겠다", "소중한 관객분들과 프리허그를 하겠다"라는 흥행 공약을 내건 바 있다.
개봉 26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해 '내부자들'의 흥행 주역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은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내부자들' 600만 흥행 공약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28일 오후 7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이번 흥행 공약 행사는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다가오는 연말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따뜻한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한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로, 역대 청불 영화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600만 최단 기간 기록 경신은 물론이고, 청불 영화 최고 오프닝 일일 최다 관객수, 주말 최다 관객수, 그리고 2015년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영화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 조승우 이병헌 백윤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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