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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결혼설에 휩싸인 배우 김정은이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김정은은 2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정은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김정은은 내년 3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현재 결혼식 준비를 위해 미국에 머무르고 있다. 정확한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김정은의 열애는 지난 6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촬영 중에 알려졌다. 당시 김정은 소속사 측은 "현재 조금씩 상대방을 알아가며 좋은 친구이자 연인으로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네티즌들은 "결혼 소식 축하드려요" "2세 기대할게요" "사진 속 밝은 미소, 행복함이 느껴져요"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은 계속하시는거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인 김정은은 대표적인 연기파 여배우 중 한 명이다. '해바라기', '파리의 연인', '나는 전설이다' 등의 작품에 출연했고, '여자를 울려'로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했다.
[사진 = 김정은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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