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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2015 MBC 가요대제전(이하 MBC 가요대제전)의 출연진이 최종 확정됐다.
21일 MBC에 따르면 이번 무대에는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가수 신승훈이 출연한다. 그가 MBC 연말 결산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9년 만으로 25주년 음악 인생을 담은 무대와 후배들과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도 출연을 확정했다. 감성 자극 발라드 무대와 백지영이 직접 선택한 초특급 아이돌과의 듀엣 무대를 준비 중이다.
2015년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높은 음원 성적을 거뒀던 팀들도 출연을 확정했다.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자이언티와 박진영, 힙합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음원 차트를 점령했던 다이나믹 듀오와 크러쉬 무대도 마련됐다.
이에 앞서 MBC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소녀시대, 에일리, 원더걸스, 인피니트, Apink, AOA, B.A.P, BTOB, B1A4, CNBLUE, EXO, GOT7, MONSTA X, SHINee, TEEN TOP, VIXX, 2PM, 4minute 등 22팀의 출연 명단을 공개했다.
한편 MBC 가요대제전은 김성주와 소녀시대 윤아의 진행으로 31일 오후 8시 55분부터 일산 드림센터 6번 스튜디오, 상암 공개홀 그리고 임진각 파주 현지 타종까지 3원 중계로 생방송 진행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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