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는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4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고양 오리온과의 홈경기에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SK는 2015년 마지막 홈 경기인 크리스마스 경기를 맞아 선수들이 직접 제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정된 관객 20명에게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애니메이션 영화 '몬스터 호텔 2' 주인공인 몬스터의 특별시구와 함께 '몬스터 호텔 2'영화 관람권, CGV 이용권, 가족 TV이용권, 워커힐호텔 숙박권, 나이키 조던 11 리트로 등 다양한 경품을 선정된 관중들에게 증정한다.
또 입장관중을 대상으로 오리온이 제공한 오리온 제품들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이외에도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남감과 도서, 그리고 라면 등을 가져온 관중에게는 SK의 팬북과 달력으로 교환해 주는 도네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날 수집된 물품들은 러브 봉사단을 통해 송파구 관내 어린이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25일은 2015~2016시즌 4번째 레드 데이로 이날 경기에 팀의 상징색인 빨간색 홈 유니폼을 입고 입장하는 관중들에게는 2층과 3층 좌석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SK의 레플리카 유니폼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입장하는 관중에게는 응원도구인 SK나이츠의 빨간색 클래퍼(일명 짝짝이)와 빨간색 풍선을 무료로 배포한다.
[사진=서울 SK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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