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겸 아이돌그룹 비스트 윤두준이 MBC 2부작 '퐁당퐁당 러브'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20일 윤두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하고 반 동안 일본과 한국 중국 호주를 왔다 갔다 하면서 어렵게 촬영한 '퐁당퐁당 love' 피곤에 찌들어서 촬영장에 가면 언제나 밝게 맞아주시던 스태프분들 덕분에 더 힘내서 촬영한 거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지막 촬영 날 기념사진을 약속하였지만, 미숙한 저 때문에 촬영이 딜레이 되는 바람에 시간이 없어 급히 빠져나오느라 흔한 기념사진한장 찍지도 못한 것이 아직도 마음에 걸리네요. 한 시간 뒤면 이제 이 드라마도 추억이 되네요. 진짜 죽도록 싫으셨을 월요일 전 이 시간에 조금이라도 활력소가 되셨길"이라고 전했다.
'퐁당퐁당 러브'는 '타임 슬립'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비를 통해 조선에 떨어진 고3 소녀 단비와 조선시대 왕 이도의 성장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윤두준은 조선의 왕 이도 역을 맡아 단비 역의 김슬기와 사랑을 나눴다.
[사진 = 윤두준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