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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재개봉한 영화 '러브 액츄얼리'가 개봉 4일만에 1만 4천여명의 관객을 돌파했다.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해 6위로 오르는 역주행, 다양성영화 1위 역전 등 재개봉 영화의 새로운 흥행신화를 예고하며 크리스마스 시즌 극장가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20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러브 액츄얼리'는 첫날 17일 1,842명으로 다소 저조한 성적을 보이다가 점차적으로 주말에 이르러 4일째인 20일에는 5,80명의 관객을 동원해 동시기 개봉한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역전시키고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 한편 첫날보다 두계단 상승해 전체 박스오피스 6위로 올라섰다.
'러브 액츄얼리'는 101개 스크린, 138회 상영횟수(20일 기준)로 적은 상영회차와 다양성 영화 규모로 매일 새로운 신기록의 관객을 동원하며 기록행진 중이다. 동시기 상영작들과 비교해 스크린과 상영횟수가 7배 이상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6위까지 올라서는 저력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21일 현재,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사이트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예매순위 유지 및 상승기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프라임 시간대의 상영회차는 이미 매진되는 등 '러브 액츄얼리'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눈이 오면 보고 싶은 영화, 크리스마스가 되면 생각나는 영화 1위로 꼽힌 '러브 액츄얼리'는 CGV와 롯데,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 포스터. 사진 = 조이앤픽쳐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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