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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아찔한 추억을 밝혔다.
21일 오후 가수 박정현,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콜라보 콘서트 '그해 겨울' 미리보기가 생중계됐다.
이날 환희는 과거 자신의 집을 자주 찾았다는 한 팬의 사연을 듣고 "예전에 아이돌일 때는 팬들이 하도 집 앞에 붙어 있어서 정문으로 나가면 마주치니까 옆집 건물 담으로 넘어가다가 죽을 뻔한 적도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 추억들이 새록새록 생각난다"라며 "이렇게 지금까지 사연을 보내 주시는 건 정말 아직도 저희에 대한 애정이 있다는 것 같다. 지금까지 사랑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박정현과 플라투더스카이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그해 겨울'이라는 제목으로 콘서트를 연다.
[사진 = V앱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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