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주상욱, 이성 잃고 정진영 협박…결국 체포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강석현(정진영)이 쓰러졌다.

21일 밤 MBC 50부작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23회가 방영됐다.

진형우(주상욱)는 신은수(최강희)를 몰래 찾아갔다. "무슨 짓이야" 하는 은수에게 형우는 "너한테 할 얘기 있어. 중요한 얘기"라고 했다. 이때 석현이 등장했다. "너 이게 뭐하는 짓이야. 네가 이성을 잃었다는 것 안다. 하지만 이런 짓 용납 못해"라고 했다.

하지만 형우는 "우리 아버지 죽인 것도 모자라서!" 하더니 석현의 목을 조르며 "죽어! 죽어!"라고 소리쳤다. 이때 석현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사람들이 나타났고, 형우는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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