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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홍석전이 MBN 아나운서 김주하의 전 남편에 대해 입을 열었다.
2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연예계 쇼윈도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2년간의 이혼소송 끝에 지난 1월 이혼한 김주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하은정은 "전남편의 스펙도 만만치 않다. 결혼 당시 외국계 증권사 임원이었다. 훤칠한 외모와 능력까지 겸비해서 업계에서는 꽤나 유명했다고 한다. 현재도 외국계 금융회사 임원으로 활동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홍석천은 "굉장히 멋쟁이다. 옷도 굉장히 잘 입고 다니고. 외모도 굉장히 멋있게 생기고"라고 김주하 전 남편의 패션 센스와 외모를 극찬했다. 그러자 이희진은 "마음에 들었군?"이라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홍석천은 "내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딱 잘라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쇼'는 실제 현업에서 활동 중인 연예부 기자들과 함께 셀러브리티를 심층 취재해 평소 이들에게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밝히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공형진, 트로트가수 홍진영이 MC를 맡고 있으며 방송인 홍석천, 김일중, 정치인 이준석, 애널리스트 이희진, 연예부 기자 강일홍, 하은정, 김연지, 김묘성, 채널A 기자 이언경이 출연 중이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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