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승연이 연극연출가 손남목의 북콘서트-지금당장 행복하기 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승연은 2부 순서 관객고민상담 코너에서 한시간 동안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그 해법을 함께 나누는 역할을 한다.
이승연은 "오래간만에 작은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진실된 만남을 갖게된다"며 "손남목연출가와는 방송에서 우연히 만나서 친해지게 됐는데 무척 재미난 사람이다. 무대에서 관객들과 함께 편안하게 놀다 오려고 하는데 무척 설렌다"라고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두레홀4관에서 공연되는 손남목의 '나는 내일 행복하고싶지 않다-도서출판 가연' 출간과 함께 하는 북콘서트 의 주인공 손남목은 350만명 관객을 동원한 연극 '보잉보잉' 시리즈를 만든 주인공으로 현 극단 두레 대표다.
대표작으로는 연극 '이태란의 리타 길들이기',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인다', '보잉보잉', 뮤지컬 '송산야화' 등으로 대학로 대통령이란 닉네임이 있을만큼 성공한 연출가이다.
그는 지금당장행복하자, 무모해질필요, 역행의진격 이라는 주제로 오랜 시간 연극과 함께해온 삶을 더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승연 외에 개그우먼 맹승지도 게스토로 참여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이승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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